나라별 살찌는 음식 10가지…'츄러스'와 '누텔라'도 포함

입력 2014-10-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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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다이어트 중인 여성에게 음식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콜레스테롤이 높아 살찌기 쉬운 음식을 허핑턴 포스트가 소개했다.

첫 번째는 브라질의 '아라카제'다. 아라카제는 콩을 갈아 동그랗게 빚은 후 야자유에 튀긴 음식이다. 이 안에는 마른 새우와 캐슈넛, 채소, 야자유 양념 등이 들어있다. 야자유는 한 티스푼에 7g의 포화지방을 함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는 스페인의 '츄러스'고, 세 번째는 캐나다의 '푸틴'이다. 푸틴은 그레이비 소스와 체다 치즈를 듬뿍 얹은 캐나다식 프렌치프라이다. 버거킹에서 파는 푸틴 한 접시는 740kcal에 41g의 지방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 번째는 조지아의 '하차푸리'다. 하차푸리는 안에 재료를 담은 후 치즈를 듬뿍 넣고 녹여서 먹는 빵이다.

다섯 번째는 프랑스의 '누텔라 크레페'다. 노천카페에서 많이 파는 누텔라 크레페는 밀가루 반죽을 버터에 구워 만든 주머니 속에 누텔라를 듬뿍 담은 음식이다.

여섯 번째는 역시 프랑스의 '알리고'다. 알리고는 으깬 감자, 버터, 크림, 마늘, 녹인 치즈를 한데 섞어 만든 걸쭉하고 기름진 요리다. 칼로리 정보 웹사이트에 따르면 알리고 한 스푼에는 포화 지방 하루 권장량의 6%가 함유되어 있다.

일곱 번째는 스코틀랜드의 '마스초코바 튀김'이다. 부드러운 초코바에 바삭한 튀김옷을 입혀 튀겨낸 것이 마스초코바 튀김이다.

여덟 번째는 인도의 '잘레비'다. 잘레비는 반죽을 기름에 튀긴 후 설탕 시럽에 재운 한국의 호떡이나 약과와 비슷한 음식이다.

아홉 번째는 이탈리아의 '칼조네'다. 칼조네는 밀가루 반죽 안에 토마토, 모차렐라치즈 및 피자용 토핑으로 속을 채워 구운 요리이다.

열 번째는 일본의 라멘이다. 컵라면이나 인스턴트 라면이 아닌, 육수로 삶아낸 국수에 다양한 고기와 채소를 토핑으로 올린 일본의 전통적인 라멘은 마지막 살찌는 음식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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