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오늘 오전 10시 판문점에서 남북 실무회담 열려”

입력 2014-10-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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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비대위원은 15일 “오늘 오전 10시에 판문점에서 남북 실무회담이 열린다고 한다”며 “NLL(북방한계선), 전단살포 등의 의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우리 정부도 남북 교류협력과 평화를 위해 필요한 일을 해야지 백해무익한 일은 자제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오늘 실무접촉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당면문제인 NLL(북방한계선), 전단살포 등에 점진적인 조치로 박 대통령이 말한 5·24조치가 해제되고 금강산 관광이 이뤄져야 한다”며 “남북교류 협력이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북한에 대해서도 “상투적 대남 공격을 자제해야 한다”며 “오늘 실무접촉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당면 문제인 5·24 조치가 해제되고 금강산 관광이 재개돼 남북교류 협력이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5·24해제 조치 발언은 환영하지만 문제는 실천”이라며 “지금까지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을 근사하게 포장했지만 실천을 이뤄지지 않는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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