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가… 세계 최대 수준 용량 ‘시스템에어컨’ 선보여

입력 2014-10-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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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델이 1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세계 최대 수준 용량(75.4kW)의 '시스템에어컨 대용량 DVM S'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14일부터 열리는 열리는 ‘2014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에 전시관을 열고 최고 수준 효율 및 최대 용량의 시스템 에어컨과 스마트홈 등 최첨단 친환경 에너지절감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업그레이드된 고효율 듀얼 스마트 인버터 컴프레서와 높은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달성한 ‘시스템에어컨 DVM S’를 전시했다.

또한 콤팩트 하이브리드 열교환기와 새로운 유로 적용을 통한 최적의 열교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동급 최대 용량 압축기 적용 등을 통해 세계 최대 수준인 75.4kW(26마력)의 용량을 갖춘 ‘시스템에어컨 대용량 DVM S’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존보다 실외기 설치 공간은 약 40%, 건축물에 미치는 하중은 약 25%를 줄여 초대형화, 초고층화 추세인 건축물의 공간효율성은 물론 안전성까지 도움을 줄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IFA에서 소개되어 많은 주목을 받았던 ‘삼성 스마트홈’을 이번 전시회에서도 선보였다. 삼성 스마트홈은 언제 어디서나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 제품들의 실시간 전력 사용 현황을 점검하고 제어할 수 있어 보다 적극적인 에너지 관리와 절감을 가능하게 해준다.

그 밖에 국내에서 유일한 에너지 1등급 대용량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와 신재생 에너지인 지열을 활용한 난방 시스템, 공조기기로 바닥난방과 온수까지 제공하는 공조 솔루션, 원격 통합 에너지 관리 시스템, 디지털 인버터 기술 등 친환경 가전 리더로서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함께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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