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지리산 정상 단풍 절정…설악산 단풍은?

입력 2014-10-1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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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설악산·지리산 정상 단풍 절경

(사진=뉴시스)
지리산 정상 단풍 절정 소식이 전해지며 설악산 단풍 절정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설악산 정상 대청봉 일대의 단풍 절정은 이번 주말인 18일을 전후해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지난 7일 대청봉 일대에 지난해보다 9일 빠른 첫 서리가 내리는 등 주변의 아침 기온이 떨어지며 단풍의 색은 더욱 짙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설악산 단풍은 약 800m까지 물들어 이 구간에 포함된 미시령, 흘림골, 천불동의 단풍은 이미 절경을 이룬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지리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는 13일 올 가을 지리산 단풍이 이번 주말 정상부를 시작으로 다음 달 2일까지 산 아래로 내려가면서 들게 된다고 밝혔다. 천왕봉·노고단·바래봉 등 정상부 단풍은 이번 주말까지 절정을 이루며 피아골·뱀사골·구룡계곡 등 저지대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가장 아름다운 빛깔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설악산과 지리산 정상 단풍 절정이 벌써 시작이구나", "이번 주에서는 설악산이나 지리산 정상 단풍 절정 구경하러 가야겠다", "설악산·지리산 정상 단풍 절정 너무 예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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