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첫방 시청률 8.5%, ‘비밀의 문’ 꺾고 2위… 순조로운 출발 알려

입력 2014-10-1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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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첫방 시청률

(사진=KBS 2TV '내일도 칸타빌레' 화면 캡처)

KBS2 TV의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첫회 시청률이 8.5%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3일 방송된 KBS2 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1회는 8.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순조로운 출발이지만 이는 ‘내일도 칸타빌레’의 전작인 ‘연애의 발견’의 1회 시청률(6.3%)보다는 2.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는 클래식 냉미남인 차유진(주원 분)과 엉뚱한 4차원 소녀 설내일(심은경 분)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좌충우돌 피아노 이중주를 하게 되는 두 사람을 그린 이날 방송은 미스터리한 인물 슈트레제만의 등장, 오케스트라 단원이 될 인물들의 모습을 공개하며 시청자의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야경꾼일지’와 SBS ‘비밀의문의궤살인사건’은 각각 9.3%, 7.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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