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장결희·이승우 징계…공식경기 '언제까지' 출전 못하나?

입력 2014-10-1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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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이승우 징계와 더불어 백승호와 장결희의 징계 소식도 함께 전해졌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1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 구단에 '18세 미만 유소년 영입 규정 위반' 징계를 내렸다. 여기에는 이승우 뿐 아니라 백승호, 장결희 등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 몸담은 선수들이 모두 포함됐다.

따라서 FIFA의 규정에 따라 이승우, 백승호, 장결희는 앞으로 18세가 될 때까지 FIFA가 주관하는 모든 공식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이승우의 경우 18세가 되는 2016년 1월 6일부터 공식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FIFA는 '18세 이하의 외국인 선수를 영입할 경우 이들의 부모들과 현지에서 함께 생활해야 한다'는 규정을 들며, 이들이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탈선에 쉽게 노출된다는 점을 이번 징계의 이유로 밝혔다.

그러나 바르셀로나 구단은 어린 선수들이 구단 측에서 제공하는 기숙사에 머물고 있으며 철저한 관리 감독 하에 생활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승우 징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백승호, 장결희, 이승우 징계 정말 너무한 거 아냐?", "백승호, 장결희, 이승우 징계 좀 풀어주세요", "백승호, 장결희, 이승우 징계 먹으면 월드컵은 언제 출전할 수 있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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