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 '슈퍼스타K6' 마리아 노래 듣고 윤종신 하는 말이…

입력 2014-10-1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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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 슈퍼스타K6

(방송화면)
미카가 ‘슈퍼스타K6’ 첫 생방송에서 ‘마리아’를 완벽 소화해 심사위원단의 극찬을 들었다.

10일 엠넷(Mnet) ‘슈퍼스타K6’의 첫 생방송이 시작된 가운데 미카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마리아를 불러 뛰어난 가창력과 하모니를 선사했다.

미카의 노래를 들은 윤종신은 “오랜만에 울랄라세션 이후 이렇게 흥분된 팀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4명이 고음을 힘 있게 내지르며 하모니가 맞은 적이 없었다. 선곡 역시 좋은 선택이었다”고 호평했다.

백지영 역시 “좋은 무대는 뭘 잘했다고 할지 뭘 못했다고 할지 생각이 들지 않도록 하는 무대가 제일 좋다. 푹 빠져 봤다. 이 무대를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진심으로 와 닿았다”고 말했다.

미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카 슈퍼스타K6, 가창력 대박", "미카 슈퍼스타K6, 감동이다", "미카 슈퍼스타K6 최종 우승하길"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 일산 CJ E&M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슈퍼스타K6’ 첫 생방송에는 곽진언, 이해나, 임도혁, 김필, 송유빈, 장우람, 브라이언 박, 미카, 여우별밴드, 버스터리드, 이준희 등 TOP11이 무대에 올랐다. 경연 결과 이해나, 여우별밴드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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