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한가]SM, 엑소 멤버 루한 탈퇴 下

입력 2014-10-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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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1개 종목, 코스닥 시장법인 2개 종목이 하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TX는 전날보다 14.89% 내린 760원 거래를 마쳤다.

STX가 지난 8일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모든 주주의 보유주식 9주를 각각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시행한다고 공시한데 따른 것이다.

감자 후 발행주식은 2억6860만7348주에서 2984만5260주로 변경된다. 감자 비율은 89%, 감자 기준일은 12월 22일이다. 신주는 내년 1월 12일에 상장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에스엠과 자회사인 SM C&C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SM이 전 거래일 대비 14.87% 하락한 3만1200원을 기록했으며 SM C&C도 14.89% 내렸다.

루한은 이날 오전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SM을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지난 5월 15일 같은 엑소의 멤버였던 크리스(본명 우이판)이 냈던 소송과 같다. 법적 대리인도 크리스가 선임했던 법무법인과 같다.

지난달 12일 루한은 두통과 수면장애 등을 이유로 엑소 태국 콘서트에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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