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지털시티 ‘임산부의 날’ 캠페인 펼쳐

입력 2014-10-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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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지털시티 임직원 500명이 친환경 젖병 세정제를 직접 만들어 지역사회(평택동방복지타운)에 기부하는 '핸즈온'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디지털시티)
삼성디지털시티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모성보호 인식제고 캠페인과 지역사회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디지털시티는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3만4000여명의 전 임직원들에게 △모성보호 근로기준 △모성보호 관련 휴가 및 휴직 기준 △디지털시티 임산부를 위한 인프라 및 제도 소개 △출산 축하 제도 등의 내용이 담긴 안내문을 공지, 모성보호 인력들이 어려움 없이 회사생활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이해와 배려를 당부했다.

삼성디지털시티는 국가가 지정하는 모성보호 관련 기준 외에도 임부들을 위한 휴게실, 산부들을 위한 모유수유실을 건물마다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사내 식당에서는 예비맘 코너를, 사내 피트니스 클럽에서는 임부 전용 요가교실을 실시 중이다. 아울러 사무실, 차량, 사원증 등에 임부 표식을 부착, 동료들로부터 모성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고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태아검진휴가, 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 등의 모성보호 관련 제도도 운용 중이다.

삼성디지털시티에는 6700여명의 여성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모성보호 대상자는 719명에 이른다.

삼성디지털시티 내 각 연구소 건물에서는 출산과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임산부들을 위한 기부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사전 신청한 임직원 500명은 친환경 젖병 세정제를 직접 만들어 지역사회(평택동방복지타운)에 기부하는 ‘핸즈온’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디지털연구소 디지털홀에서는 임신, 출산 용품의 판매가 진행됐으며 수익금은 지역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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