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솔로앨범 발표 아내 반응은? "늘 응원해주고 힘이 돼…행복하다" [정동하 쇼케이스]

▲사진=뉴시스

정동하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동하는 8일 오전 서울 강남 신사동에 위치한 M콘서트 홀에서 첫 솔로 앨범 '비킨(BEGIN)' 쇼케이스를 갖고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손진영은 "결혼 이후 솔로앨범 발표인데 형수님의 반응은 어떤가"라고 질문했다.

정동하는 "늘 응원해주고 힘이 돼준다. 늘 최선을 다하라고 북돋아 준다. 행복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정동하는 "어제는 소풍가기 전날 인 것 같았다. 지금은 소풍가려고 모였고, 곧 소풍을 떠날 것 같은 느낌"이라고 음원발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동하의 첫 솔로앨범 '비긴'에는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드러머로 마이클잭슨, 에릭 클랩튼, 퀸시 존스, 마돈나 등의 앨범에 참여한 존 제이알 로빈슨(John JR Robinson)과 마이클 잭슨의 'This is it' 투어 베이시스트이자 라이오넬리치, 밥 제임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리키 마틴, 스티비 원더, 허비 행콕의 앨범에 참여한 베이시스트 알렉스 알(Alex Al)도 참여했다.

타이틀곡 '이프 아이(IF I)'는 이별한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곡으로 정동하 특유의 감성적이며 폭발적인 보이스를 느낄 수 있다.

이밖에 '위로'는 따뜻한 감성을 포근한 아날로그 사운드에 담아낸 자작고 '위로'를 비롯해 '멀어진다' 'Khor Ba', 'Falling Falling' 'She got' 'Beautiflu' 등을 포함해 총 7곡을 담았다.

정동하는 오늘(8일) 정오에 솔로앨범 '비긴'을 공개하며 타이틀곡 '이프 아이'로 음악방송 등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