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 11월 4일 첫 내한 확정 “‘헝거게임’ 인기에 보답”

입력 2014-10-0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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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스틸컷)

할리우드 톱 여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내한한다.

8일 영화 ‘헝거게임: 모킹제이’(이하 ‘헝거게임3’) 측에 따르면 제니퍼 로렌스는 오는 11월 4일 첫 내한을 확정지었다.

생애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 제니퍼 로렌스는 ‘헝거게임3’를 향한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개봉 직전 흔쾌히 내한 의사를 밝혔다. 더불어 ‘헝거게임3’의 메가폰을 잡은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과 조쉬 허처슨, 리암 헴스워스까지 함께 할 예정이다.

‘헝거게임3’는 39개국 박스오피스 1위, 사전 예매율 역대 1위, 7억 달러의 흥행신화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헝거게임’의 세 번째 이야기다.

제니퍼 로렌스는 전 세계적으로 ‘헝거게임’ 열풍을 일으킨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2012),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2013)에 이은 세 번째 신화 ‘헝거게임3’의 주인공이자 할리우드 라이징스타로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헝거게임3’는 혁명의 상징, 모킹제이가 된 캣니스가 절대권력 캐피톨에 맞서 정면승부를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제니퍼 로렌스는 이번 작품에서 혁명의 상징이자 세상을 구할 마지막 희망인 모킹제이가 되어 무적의 혁명군과 함께 반격을 준비하는 캣니스 역을 맡는다.

제니퍼 로렌스가 주연을 맡은 ‘헝거게임3’는 오는 11월 20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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