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예능에서 망가지는 것 좋아해…어린 시절 꿈 개그맨” 고백

입력 2014-10-0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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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이킴(사진 = KBS 쿨FM)

가수 로이킴이 어린 시절 꿈이 개그맨이라고 털어놨다.

로이킴은 8일 오후 KBS 쿨FM ‘조정치 장동민의 두 시’에 출연해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개그맨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이날 로이킴은 예능프로그램 활동에 대해 “1집 활동 때는 시간이 많이 없어서 예능 출연을 못했다”며 “그러다보니 사람들이 나를 차가운 성격으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로이킴은 이어 “자진해서 망가지는 것을 좋아한다. 어릴 적 꿈이 개그맨이었다”고 덧붙였다.

로이킴의 어린 시절 장래희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로이킴 장래희망이 개그맨이라니 놀랍다”, “로이킴의 잘 생긴 얼굴로 개그맨 했으면 큰 화제가 됐을 듯”, “로이킴 노래 실력은 딱 가수가 어울린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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