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외국인근로자 출국만기보험금 공항지급 2000호 돌파

입력 2014-10-0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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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근로자 출국만기보험금 공항지급 2000호의 주인공인 필리핀 출신 근로자 모랄레스(43세)씨가 외환은행 및 행사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동훈 외환은행 인천국제공항지점장, 정응기 산업인력공단 고용기획팀장, 필리핀 출신 근로자 모랄레스씨, 김의빈 삼성화재 대기업영업3부장(사진 제공=외환은행)

외환은행은 외국인근로자 출국만기보험금 공항지급이 2000호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그 주인공은 필리핀 출신 근로자 모랄레스(43세)씨로 "출국만기보험금의 지급이 출국 전 에서 출국 후로 바뀌면서 귀국 후 보험금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까 고민이 됐다"며 "그런데 외환은행 공항 환전소에서 현금으로 수령해보험금 미수령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돼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현금으로 받은 보험금으로 공항 면세점에서 부모님, 자녀, 아내 등 가족들을 위한 작은 선물도 살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외환은행은 고용노동부 및 삼성화재와 협력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가 외환은행 13개 일요영업점을 포함, 국내 전 영업점에서 삼성화재의 출국만기 보험금의 지급신청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놓고 있다.

외환은행 개인고객부 담당자는 “5개국 출신직원의 모국어 상담을 통해 공항환전 및 해외송금 수령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있다"며 "출국만기보험금의 송금 및 환전 우대서비스를 통해 금전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고용노동부, 산업인력공단, 삼성화재 등 유관기관과 협력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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