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버킷 후속 캠페인은 ‘웨이크업콜’

입력 2014-10-07 12: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이스버킷 후속 캠페인 '웨이크업콜'에 참여한 미국 배우 톰 히들스턴.(사진=트위터)

지난여름 전 세계에 돌풍을 일으켰던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이어 또 다른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운동 ‘웨이크업콜(#WakeUpCall)’캠페인이 화제를 얻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

웨이크업콜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자신의 모습을 찍어 SNS상에 공개하고 다른 3명을 지목하는 것이다.

지난 5일 영국의 유명인사이자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 친선대사인 제미마 칸이 침대에 앉아 헝클어진 머리에 아랫니가 다 보이도록 입을 크게 벌린 사진을 올리며 이 캠페인은 시작됐다. 칸은 전 남자친구인 배우 휴 그랜트를 지명했다. 배우 톰 히들스턴도 후드를 뒤집어쓰고 한쪽 눈을 찡그린 사진을 올리며 배우 엠마 왓슨을 지목했다.

웨이크업콜 캠페인을 통해 유니세프에 모인 기부금은 지속하는 내전에 시달리는 시리아 어린이를 위해 사용된다. 지난 7월 말 시작한 아이스버킷 챌린지로 루게릭병 협회는 한 달 만에 1억달러(1000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모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38,000
    • -0.22%
    • 이더리움
    • 4,302,000
    • +2.06%
    • 비트코인 캐시
    • 472,700
    • +4.9%
    • 리플
    • 612
    • +0.99%
    • 솔라나
    • 199,100
    • +3.91%
    • 에이다
    • 524
    • +4.59%
    • 이오스
    • 728
    • +2.97%
    • 트론
    • 179
    • +0%
    • 스텔라루멘
    • 122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350
    • +2.5%
    • 체인링크
    • 18,650
    • +5.31%
    • 샌드박스
    • 415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