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자동차 내수·수출 ↑부품수출 ↓

입력 2014-10-07 1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달 자동차 내수와 수출은 호조를, 부품수출은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9월 완성차 생산은 29만4160대로 작년 같은 달보다 2.0% 증가했다.

현대·기아차 노조의 부분 파업 영향으로 올 들어 월평균 생산량 37만대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

내수는 소비심리 회복 등으로 12.2% 늘어난 12만8446대를 기록했다. 수입차는 독일 차의 인기를 바탕으로 40.1% 급증한 1만7750대가 팔렸다.

수출은 19만5527대로 3.6% 증가했다. 북미, 중동 등의 수요 증가와 르노닛산의 북미 수출용 위탁생산차 선적이 수출 확대를 불러왔다.

반면 자동차부품 수출액은 19억6000만달러로 4.3% 감소했다. 러시아, 브라질, 인도에서 경기 악화로 완성차 판매가 줄어든 것이 영향을 미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697,000
    • -5.1%
    • 이더리움
    • 4,101,000
    • -8.64%
    • 비트코인 캐시
    • 422,100
    • -16.58%
    • 리플
    • 572
    • -11.04%
    • 솔라나
    • 176,700
    • -7.39%
    • 에이다
    • 461
    • -17.68%
    • 이오스
    • 641
    • -17.08%
    • 트론
    • 175
    • -3.85%
    • 스텔라루멘
    • 111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220
    • -16.28%
    • 체인링크
    • 16,030
    • -14.87%
    • 샌드박스
    • 356
    • -16.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