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매니아의 센스 있는 아이템은?

입력 2014-10-0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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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애경에스티)

선선한 바람과 빨갛게 물든 단풍은 사람들을 캠핑장으로 부른다. 주말이면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캠핑을 떠나고 싶지만 글램핑, 백패킹, 오토캠핑 등 너무 다양해져 캠핑이 어렵게 느껴진다. 게다가 경험이 없는 초보 캠퍼는 챙겨야 할 수많은 용품들에 막막해진다. 챙겨가면 캠핑매니아로 한발 다가갈 수 있는 유용하고 센스 있는 캠핑용품에 대해 소개한다.

◇전용 해충기피제로 여름보다 더 독한 가을모기 대비=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캠핑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가을까지 기승을 부리는 모기와 살인진드기이다. 예상치 못한 불청객에 당황하지 않으려면 바짝 말린 오렌지나 레몬껍질을 준비해가면 된다. 말린 껍질을 타지 않는 그릇 위에 놓고 불을 붙여 주면 모기를 쫓는 천연 모기향으로 사용할 수 있다.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은 몸에 직접 뿌릴 수 있는 해충기피제를 사용해 해충의 접근을 막아주는 것이 좋다. 애경에스티 ‘홈즈 방충선언 에어로솔’은 가볍게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으로 팔이나 다리에 직접 뿌려도 안전한 인체용 의약외품이다.

미처 기피제를 준비하지 못했다면 양파를 활용한다. 요리 후 남은 양파껍질을 텐트 주변에 놓아두면 해충 퇴치에 효과적이다.

◇기름기 많은 캠핑 그릇은 캠핑전용 세제로 간편하게 세정=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은 단연 바베큐이다. 고기를 구워먹고 나면 그릇 가득 묻어있는 기름이 걱정된다. 평소 집안에서 사용하는 양 만큼 주방세제를 덜어왔지만 찬물에 기름기가 잘 닦이지 않을뿐더러 양도 턱없이 부족하다. 이럴 땐 밀가루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신문지로 그릇에 묻어있는 기름을 닦아낸 후 밀가루로 그릇을 씻어주면 기름기 제거에 효과적이다. 또한 쌀을 씻고 남은 쌀뜨물에 그릇을 잠시 담근 후 닦으면 기름기가 제거된다.

기름기 많은 그릇을 간편하게 헹궈내고 싶다면 캠핑전용 주방세제를 챙겨가는 것이 좋다. 애경 ‘트리오 캠퍼’는 겔 타입의 캠핑전용 주방세제로 찬물이나 지하수에서도 기름기 세정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또한 짜서 사용하는 튜브형 용기로 누액의 염려도 최소화 시켰으며 원하는 양 만큼의 토출이 쉽다.

◇간식은 간편하고 휴대성 높은 제품으로 선택= 캠핑시 간식거리 준비는 빼 놓을 수 없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하는 캠핑에는 식사 전후에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간식 준비는 필수다.

부피와 조리시간이 걱정이라면 애경의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 ‘헬스앤 그래놀라 요거밀’을 준비한다. 분말 타입의 요거트로 물만 부으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신개념 영양간식이다. 또한 호두, 아몬드, 해바라기씨, 건포도 등 10여 가지의 견과류를 첨가해 맛과 영양이 좋아 건강과 간편성 모두 충족시켜 캠핑장 영양간식으로 제격이다.

쌀쌀한 추위가 심해지는 저녁에 따뜻한 간식거리가 필요하다면 팔도의 ‘더스푼 브런치감자’를 준비한다. 뜨거운 물만 붓고 스푼으로 골고루 저으면 기다리는 시간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으깬 감자로 영양은 골고루 갖추면서, 110㎉의 낮은 칼로리로 포만감을 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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