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친부소송 공식입장 이후..."차노아 담담하게 받아들여…나를 위로"

입력 2014-10-0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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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차노아 친부소송 공식입장

(사진 = SBS)

배우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이번 친부소송 사태를 담담하게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6일 한 매체는 '친부소송'에 휩싸인 차승원과 단독으로 인터뷰를 진행 "노아와 처음으로 이런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지만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힘들었을 나와 엄마를 위로했다"고 밝혔다.

차승원은 "작은 거짓말을 했다는 것은 인정한다"며 "노아에 관한 거짓말이 문제가 된다면 모든 책임을 지겠다. 그것도 차노아의 아버지 차승원의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심경을 전했다.

앞서 한 남성은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자신의 아들이라고 주장, 차승원 부부가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1억원의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차승원은 공식입장을 통해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살배기 아들을 항상 마음으로 낳은 아들이라 굳게 믿었다"면서 "지금도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차승원 차노아 친부소송 공식입장...친부가 소송만 안걸었어도 세간에 알려질 필요도 없었는데...아들을 진정으로 생각한다면 그러지 말았어야 한다", "차승원 차노아 친부소송 공식입장, 친부라...참나...", "차승원 차노아 친부소송 공식입장, 나라도 담담하게 받아들일 듯", "차승원 차노아 친부소송 공식입장, 22년 지난 지금에 와 왜 이런 일이? 친부는 자격이 있나?", "차승원 차노아 친부소송 공식입장, 낳은 정보다 기른 정", "차승원 차노아 친부소송 공식입장, 차승원이 어떤 아버지로 살아왔는지는 모르지만...친부도 할말은 없을 듯", "차승원 차노아 친부소송 공식입장...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라며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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