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쿤구니야' 국내 감염자 확인...치쿤구니야 열병이란?

입력 2014-10-06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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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쿤구니야 열병이란

▲사진 = 연합뉴스 TV

치쿤구니야 열병의 국내 첫 감염자가 확인되면서 치쿤구니야 열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5일 질병관리본부에 2012~2014년 감염병 감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해 신고된 법정 감염병 환자는 11만2천850명으로 지난 2012년보다 23% 늘었다.

치쿤구니야 열병이란 최근 남미 등에서 크게 유행하는 감염병으로 지난 2010년 제 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됐다. 제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된 이래 지난해 최초로 감염 사례(2명)가 보고된 바 있다.

치쿤구니야 열병에 감연되면 관절통, 등부위 통증이 나타나며 주로 열대지역 서식 모기에 물려 감염된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갑자기 고열, 피부 발진, 두근거리는 두통, 오심, 근육통의 원인의 증상이 나타난다.

치쿤구니야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모기에 물려 감염되기 때문에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중요한 사실은 아직 예방백신이 없다는 점에서 에볼라와 같은 현상의 증상과도 같다.

치쿤쿠니야 열병을 접한 네티즌들은 “치쿤구니야 열병이란, 전염병이라 더 무섭다” “치쿤구니야 열병이란, 에볼라 같이 무섭구나” “치쿤구니야 열병이란, 모기에 안 물리도록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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