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잭슨 “홍콩 펜싱 국가대표였다…포기하고 한국 온 이유가?”

입력 2014-10-05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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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잭슨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캡처)

룸메이트 잭슨이 과거 홍콩 펜싱 국가대표임을 밝히며 이색이력을 뽐냈다.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에서는 '넌 나를 좋아하게 될거야' 라는 주제로 성북동 홈쉐어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잭슨은 자기 소개를 하면서 "홍콩 펜싱 국가대표였다. 런던 올림픽을 준비중이었는데 가수가 되고 싶어 한국에 왔다"고 한국에 오게된 배경을 설명했다.

서강준이 잭슨에게 펜싱 시범을 요청했고, 잭슨은 전 홍콩 국가대표 다운 날렵한 동작을 선보였다.

조세호가 "잭슨 발바닥이 아픈 것 같다"고 말하자 잭슨은 아픈 기색을 숨기지 않아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룸메이트 잭슨을 접한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잭슨, 대단하다" "룸메이트 잭슨, 꿈을 가지고 여기까지 오다니" "룸메이트 잭슨, 둘다 잘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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