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스파크EV, 서울시민 구매접수 개시…1999만원

입력 2014-10-05 12: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53개 쉐보레 대리점에서 접수 가능

▲ 쉐보레는 오는 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전기차 쉐보레 스파크EV 민간접수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사진제공=한국지엠)

쉐보레는 오는 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전기차 쉐보레 스파크EV 민간접수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스파크EV는 서울시의 전기승용차 민간보급사업과 연계해 총 2000만원의 보조금 혜택을 받아 1990만원에 제공된다. 개별 완속 충전기 설치를 위해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스파크EV 구입 고객은 개별소비세, 취득세, 교육세, 도시철도공채 등 576만원에 상당하는 세재 혜택도 지원된다.

지난해 출시한 스파크EV는 LG화학의 신형 리튬이온 배터리 셀을 장착해 업계 최고 수준의 기존 에너지 효율을 다시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2015 스파크EV는 새롭게 디자인 된 고효율 배터리 팩을 탑재해 기존 모델 대비 에너지 효율을 7%

이상 끌어올렸다. 차량 총 중량을 40kg 낮춰 복합모드 기준 6.0km/kWh의 업계 최고 수준 연비를 인증 받았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128km(복합 주행모드 기준, 도심 140km/고속 114km).

한편, 2014년도 전기승용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는 서울 지역내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총 105대의 전기차를 보급할 예정이다. 다음달 19일 공개 추첨을 통해 보급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436,000
    • -3.33%
    • 이더리움
    • 4,220,000
    • -6.18%
    • 비트코인 캐시
    • 444,700
    • -9.69%
    • 리플
    • 593
    • -7.92%
    • 솔라나
    • 185,800
    • -2.11%
    • 에이다
    • 495
    • -10.81%
    • 이오스
    • 663
    • -13.11%
    • 트론
    • 180
    • +0.56%
    • 스텔라루멘
    • 117
    • -7.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170
    • -10.84%
    • 체인링크
    • 16,920
    • -9.03%
    • 샌드박스
    • 376
    • -11.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