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눈물 호소 “소녀시대 지키고 싶다”…팬들 “믿을 수 없어”

입력 2014-10-0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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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눈물 호소 소녀시대 제시카

(사진 = 빈폴 레이디스)

태연이 눈물로 “소녀시대를 지키고 싶다”고 호소했다.

태연ㆍ티파니ㆍ서현은 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롯데백화점 하늘공원에서 열린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이날 오후 중국에서 돌아온 태연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사인회를 진행했지만, 제시카의 퇴출 통보와 관련해 눈물을 보였다. 서현과 티파니도 눈시울을 붉혔다.

태연은 팬들에게 “처음부터 소녀시대를 지키고 싶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 미안하다”며 “한 번만 더 믿어달라”고 팬들에게 호소했다.

태연의 눈물 호소에도 팬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태연 눈물 호소에 대한 비난 글이 올라오고 있다.

0110****라는 네티즌은 “자기들이 입 맞춰놓고 이제 와서 무슨 소리야. 제시카 말이랑 정반대네. 이게 소녀시대를 지키겠다는 건가? 태연 눈물 호소는 무슨…믿을 수가 없네”라고 글을 올렸다.

sj58****는 “태연 눈물 호소? 자기들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잘 하네. 누구 말도 못 믿겠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는 “개인 사업 론칭 한 달 만인 9월초 멤버들이 돌연 입장을 바꾸고 사업과 소녀시대 활동 중 선택을 요구했다”며 “지난달 29일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 퇴출을 통보받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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