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사유리 엄마, 이상민에 “너무 잘해주는게 수상해” 의심 눈초리

입력 2014-10-0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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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되는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사진=JTBC)

사유리의 엄마가 사위 이상민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1일 방송되는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에서는 일본에서 온 장인, 장모와 함께 ‘찜질방 투어’를 하는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상민은 민속촌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마친 후 찜질방으로 장인, 장모를 안내해 ‘힐링타임’을 가질 수 있게 ‘투어코스’를 짰다.

‘찜질방 전매특허 패션’인 양머리를 사유리의 부모님에게 씌워주고 각종 먹거리를 사오는 등 쉴 틈 없이 ‘서비스 정신’을 발휘했다.

민속촌에서부터 찜질방까지 자신들을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걸 준비한 사위 이상민에게 장인, 장모의 칭찬이 쏟아졌다. 하지만, 곧 이어 장모는 “너무 잘해주는 게 수상하다”며 “일본에서는 이 정도로 잘해주면 사기꾼인지 의심 해봐야 한다”고 말해 이상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곧이어 장모는 “그래도 이 정도로 잘해줬으니 사기결혼이라도 괜찮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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