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ECB 부양 기대에 상승...DAX30 0.55% ↑

입력 2014-10-01 0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주요 증시는 30일(현지시간) 전반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경기부양책을 확대할 것이라는 기대가 호재로 작용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0.55% 오른 9474.30을,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1.33% 상승한 4416.24를 기록했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36% 내린 6622.72로 마감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오후 4시 30분 현재 0.8% 상승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ECB의 추가적인 경기부양 가능성이 커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보도했다.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이날 유로존의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연 0.3%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전망에 부합하는 것이다.전월에는 0.4% 올랐다. 같은 기간 실업률은 11.5%를 기록했다.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의 주가는 2.1% 상승했다. 부실채권이 감소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힌 것이 호재가 됐다.

의류업체 넥스트는 3.6% 하락했다. 넥스트는 예상보다 온화한 날씨로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쟁업체인 마크앤드스펜서 역시 2.6% 내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13,000
    • +1.54%
    • 이더리움
    • 3,253,000
    • +1.62%
    • 비트코인 캐시
    • 435,700
    • +0.88%
    • 리플
    • 716
    • +1.27%
    • 솔라나
    • 193,000
    • +3.76%
    • 에이다
    • 474
    • +1.07%
    • 이오스
    • 643
    • +1.42%
    • 트론
    • 210
    • -0.47%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2.23%
    • 체인링크
    • 14,960
    • +2.82%
    • 샌드박스
    • 340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