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창립10돌 맞아 사이트 개편 '제2의 도약'

입력 2006-09-18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넷쇼핑몰 인터파크(www.interpark.com)가 창립 10돌을 맞아 8개월여만의 준비 끝에 시스템, 사이트를 개편하고 18일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인터파크의 이번 사이트개편은 오픈마켓 부분을 전면 강화하는 한편, 사는 사람 과 파는 사람이 ‘즐거운 쇼핑(fun & Stylish shopping)’을 표방하고 진행됐다.

이에 따라 상품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디자인 개편됐으며 신규코너 개설과 판매자 프로모션 강화 및 판매자 중심의 시스템 개편 등이 이뤄졌다.

새로워진 인터파크 사이트는 첫 페이지의 길이가 대폭 길어져 상품 정보를 한눈 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100% 구매자들의 평가에 기반한 랭킹 순위로 고객 참 여를 높이고 점진적으로 고객 참여형 UCC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픈마켓 판 매자의 물품 판매효율을 높이기 위해 ‘살까말까 조르기’ 쿠폰, 미니샵 기획전 쿠 폰, 카테고리 쿠폰 등 다양한 이벤트, 할인 쿠폰을 적용토록 해 판매자가 등록한 물품에 대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신설된 코너들로는 만원 이하의 상품코너인 ▲'싸니까! 믿으니까! 만원이니까! 만 원의 행복’, ▲ ‘살까 말까’, ▲ ‘도전! 최저가’, ▲ ‘파워공구’, ▲ ‘큐존’ 등의 5 색 야심코너가 대표적이며, ‘살까 말까’코너는 내가 본 상품을 구매한 다른 고객 은 어떤 유사상품을 선택했는지, 또 비슷한 연령대의 물품 위시리스트와 성별, 시간대별로 선호하는 상품을 볼 수 있어, 상품 선택의 고민을 덜 수 있다.

‘도전 최저가’는 마진 없이 가장 저렴한 상품을 판매하는 코너, ‘큐존’은 각 카테고리 별로 MD가 추천한 양질의 상품 코너이다.

이 밖에도 ‘무료배송코너’에는 그날의 무료배송상품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코너 안의 ‘플러스 코너’를 두어 무료배송에 무이자 할부까지 되는 상품, 무이자 할부 에 S머니 적립금이 높은 상품 등 혜택에 혜택을 더한 상품을 보여준다.

인터파크 쇼핑몰사업부문 정일헌 대표는 “이번 개편은 인터파크가 대한민국 전 자상거래의 명가라는 전통적인 이미지에서 나아가, 젊고 재미있는 쇼핑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시도이다”며 “이를 계기로 종합쇼핑몰 1위에 머물지 않고 오픈마켓을 포함한 전자상거래 전체에서 1위가 될 때까지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는 이번 개편을 기념하여 내달 1일까지 새로워진 인터파크 사이트 를 돌아보는 ‘인터파크 탐험원정대’이벤트를 열고 인터파크 개편 뉴스레터를 친 구나 지인에게 보내기만 하면 인터파크서 현금처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5만원의 S머니를 1000명에게 지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985,000
    • -4.03%
    • 이더리움
    • 4,441,000
    • -5.05%
    • 비트코인 캐시
    • 485,600
    • -8.2%
    • 리플
    • 629
    • -6.12%
    • 솔라나
    • 191,000
    • -5.07%
    • 에이다
    • 542
    • -5.9%
    • 이오스
    • 746
    • -7.67%
    • 트론
    • 180
    • -1.64%
    • 스텔라루멘
    • 125
    • -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350
    • -10.97%
    • 체인링크
    • 18,400
    • -10.33%
    • 샌드박스
    • 412
    • -9.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