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2PM-틴탑 앨범 사재기 논란에 "내가 보살…흉보고 헐뜯는 시간 그만하자"

입력 2014-09-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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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이크 파렌하이트, 옥택연 트위터

2PM과 후배 그룹 틴탑의 팬들 사이에 불거진 ‘앨범 사재기 공방’ 논란에 입을 열었다.

택연은 29일 트위터를 통해 “핫티(2PM 팬클럽)든 엔젤(틴탑 팬클럽)이든 그만하자. 각자 오빠들 중요하듯이 우리한테도 팬들 중요하니까. 서로 흉보고 헐뜯는 시간에 오빠 얼굴을 한 번 더 보고 내가 보살이다 생각하면서 지나가자. 아름다운 것만 보는 것으로도 인생은 짧잖니?”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일부 네티즌들이 2PM 앨범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고, 준케이는 28일 자신의 트위터 "사재기? EVERYBODY KNOWS'(모든 사람이 알지)"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가중됐다. 준케이는 해당글을 삭제했지만, 아이돌 팬덤의 설전은 계속됐다.

한편 일부 온라인 게시판에는 사재기 의혹을 벗고자 구매 인증샷 등 증거자료가 게재되기도 했다.

2PM 옥택연 틴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PM 옥택연 틴탑, 어떻게 이런일이" "2PM 옥택연 틴탑, 결국 사재기 논란 터졌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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