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인테리어자재 온라인 쇼핑몰 ‘지인몰’ 오픈

입력 2014-09-29 12: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하우시스의 강남 지인스퀘어를 방문한 주부 프로슈머 그룹 지엔느들이 새롭게 오픈한 '지인몰'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LG하우시스)

LG하우시스는 국내 건자재 업계 최초로 인테리어 자재 온라인 쇼핑몰인 ‘지인몰(Z:IN mall)’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인몰은 창호, 바닥재 등 시공이 필요한 인테리어 자재를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직영 온라인 쇼핑몰로, 그 동안 외부 온라인몰에 입점해 자재를 판매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직접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하는 것은 LG하우시스가 처음이다.

지인몰에서는 발코니 창호와 시스템 창호, 지아소리잠, 지아마루 등 LG하우시스의 대표적인 건자재 제품을 고객들이 매장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창호, 바닥재 외에도 가구, 욕실 및 주방용품, 소품 등 인테리어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함께 판매하고 있어 인테리어 자재와 어울리는 가구 및 소품들을 고르기도 편리하다.

지인몰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의 가격은 TV홈쇼핑 판매 가격 수준으로 시중보다 저렴하며, 고객이 지인몰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전문 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상담 및 견적을 진행한다. 제품의 시공된 모습을 참고로 보고 싶은 경우에는 가까운 지인 전시장을 방문하면 된다.

특히 지인몰에서 주문해 시공하면 단 하루 만에 철거와 시공을 끝내는 원데이(One Day) 시공 서비스를 제공, 장기간 공사로 인한 불편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LG하우시스는 웹 기반인 지인몰을 모바일로 확대하고, 제품 종류도 현재 약 350여 개에서 1000여 개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LG하우시스 신유통·마케팅부문장 김명득 전무는 “지인몰은 편리한 구매 방법과 믿을 수 있는 품질, 투명한 가격, 알기 쉬운 인테리어 정보 제공 등 고객 관점의 전략으로 인테리어 자재 유통 시장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지인몰 오픈을 기념해 오는 10월말까지 지인몰 회원가입 고객 전원에게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창호·바닥재 할인 행사와 무료 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242,000
    • -1.37%
    • 이더리움
    • 4,810,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539,000
    • -0.09%
    • 리플
    • 682
    • +1.79%
    • 솔라나
    • 216,900
    • +5.04%
    • 에이다
    • 590
    • +4.06%
    • 이오스
    • 824
    • +1.48%
    • 트론
    • 181
    • +0.56%
    • 스텔라루멘
    • 13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50
    • +0.72%
    • 체인링크
    • 20,370
    • +0.94%
    • 샌드박스
    • 464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