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산, 등산객 긴급 대피… 화구 반경 4km까지 '잿빛 지옥'

입력 2014-09-2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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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화산

(NHK 유튜브영상 캡처)

일본 나가노현과 기후현에 사이에 있는 온타케(御嶽, 3067m) 화산이 분화했다.

27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일본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53분 온타케산이 분화하면서 화구에서 4㎞ 범위까지 연기의 영향이 미치고 있다. 일본 당국은 이번 화산 분화에 분화경계경보를 입산 및 통행금지단계인 3단계로 상향했다.

이어 AP통신은 일본 공영 NHK방송이 일본 화산 분화로 부상자가 다수 발생했다고 보도했지만 정확한 인명 피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NHK는 화산재를 배경으로 등산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모습을 전하기도 했다.

일본 화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 화산, 등산객들 무사하길" "일본 화산, 피해 없어야할 텐데" "일본 화산, 역시 일본은 무서운 나라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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