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한중합작 봇물] 한국 문화콘텐츠 중국 수출 연평균 31.6% ↑

입력 2014-09-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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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 콘텐츠의 중국 수출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연평균 31.6%의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조사에 따르면, 게임이 중국 수출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드라마, 방송 포맷을 포함한 방송과 K-POP, 캐릭터 등을 중심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1997년 CCTV에 방송된 ‘사랑이 뭐길래’, 2005년 호남TV에서 방송된 ‘대장금’ 등 초기의 큰 성공을 거둔 드라마의 경우, 2010년 온라인 유통 등 수출 방식의 다변화로 수출액이 증가했다. 한편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한 중국 정부의 규제는 진출의 장애로 작용하고 있다. 2012년 수출 감소는 광전총국의 외국 방송 콘텐츠 수입제한 조치 결과로 이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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