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프랑스 최대 통신사이자 글로벌 통신 그룹인 Orange(오렌지)사와 함께 프랑스 파리 여행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 ‘웰컴 투 파리(Welcome to Paris)’를 공동 개발해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KT)
KT는 프랑스 최대 통신사이자 글로벌 통신 그룹인 Orange(오렌지)사와 함께 프랑스 파리 여행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 ‘웰컴 투 파리(Welcome to Paris)’를 공동 개발해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앱을 활용하면 에펠탑, 베르사유궁전 등 파리 유명 문화 관광지를 대기 시간 없이 바로 입장 가능하고, 유명 레스토랑·디저트 카페 예약 서비스 및 최대 50% 할인쿠폰 등도 제공한다.
또 일일 최적 여행 스케줄 추천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함께 여행 중 우버택시 1회 무료이용권, 긴급통역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웰컴 투 파리는 KT가 지난 해부터 오렌지사와 제휴를 통해 추진해 온 서비스 개발 협력의 첫 번째 결과물이다. 이번 베타 버전을 통해 고객 이용 패턴을 분석하여 올해 4분기 중 업그레이드 된 상용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KT 마케팅부문장 남규택 부사장은 “웰컴 투 파리는 여행을 떠나는 로밍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자는 관점에서 개발된 서비스”라며 “세계적인 통신사 오렌지사와 제휴를 통해 국가간 한계를 뛰어넘는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