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AG]한국 남자 에페 단체, 日 꺾고 대회 3연패

입력 2014-09-2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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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남자 에페 단체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3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정진선, 박경두, 박상영, 권영준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23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대회 결승에서 일본을 25-21로 꺾었다. 이에 따라 한국은 2006년 도하와 2010년 광저우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정상에 올라섰다.

펜싱이 아시안게임에 도입된 1974년 이래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한 국가가 3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이전에는 2연패 조차 한국의 1986년 서울과 1990년 베이징 대회 1위가 유일했다.

한국 남자 에페 단체는 1978년 방콕 대회부터 한 번도 빠지지 않고 3위 안에 입상하는 대기록도 이어가며 절대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20일 남자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박경두와 붙어 이기며 금메달을 목에 건 정진선은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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