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승연 회장 삼남 김동선, 마장마술 개인전 은메달 쾌거

입력 2014-09-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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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승연 회장의 삼남 김동선이 마장마술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동선은 23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마장마술 개인전 결선에서 77.225%를 기록했다. 본선과 결선 합계 150.699%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영예의 1위는 153.286%를 기록한 황영식에게 돌아갔다.

김동선은 한화 김승연 회장의 아들로 유명세를 탔다. 아시안게임에서 두 차례나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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