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문사회계열 중심 산학협력 나선다

입력 2014-09-2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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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는 최근 ‘인문사회산학협력추진단(이하 추진단)’을 출범하며 본격적인 인문사회계열 중심의 산학협력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을 수행 중인 가톨릭대는 인문학과 공학을 접목하는 인문사회 산학협력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 인간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휴테크(Human Technologuy)’ 산학협력 모델을 창출해서 확산시키는 것이 목표다. 

추진단은 그동안 성공적으로 진행해온 인문사회 산학협력에 더욱 박차를 가해서 가톨릭대를 명실상부한 인문사회·기술융합 산학협력의 선도대학으로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앞으로 추진단은 인문사회 산학친화형 교육과정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한편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확산시키는 일에 주력할 예정이다. 올해 말 전국 단위의 인문사회 산학협력 우수사례 공모전 및 포럼 개최도 준비하고 있다. 해외 유수 대학들과 인문사회 산학협력을 위한 협정을 적극적으로 체결하여 국제 산학협력 프로그램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추진단장을 맡은 김용승 가톨릭대 LINC사업단장은 “인문사회계와 이공계의 학제간 융합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모델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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