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첼시 상대로 홈에서 1-1 무승부…프랭크 램파드, 친정팀 첼시 상대로 극적인 동점골

입력 2014-09-22 02: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프랭크 램파드' '맨시티 첼시'

▲친정팀 첼시를 상대로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린 맨시티 소속의 프랭크 램파드(사진=AP/뉴시스)

지난 시즌까지 첼시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프랭크 램파드가 친정팀 첼시를 상대로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1-1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의 무승부를 이끌었다.

맨시티는 22일 새벽(한국시간) 홈구장인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첼시와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첼시는 후반 25분 안드레 쉬를레가 선제골을 넣으며 원정에서의 승리 가능성을 높였다.

하지만 맨시티는 프랭크 램파드가 후반 40분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고 결국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이 점수가 유지되면서 맨시티와 첼시는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프랭크 램파드는 팀이 0-1로 뒤지던 후반 32분 알렉산다르 콜라로프를 대신해 교체로 그라운드에 투입됐고 후반 40분 제임스 밀너의 크로스를 발리슛으로 연결해 동점을 만들었다. 램파드는 동점골을 성공시킨 이후 별다른 골 세리머니를 선보이지 않은 채 전 소속팀에 대한 예의를 지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무승부를 기록한 첼시는 개막 이후 4연승을 달렸지만 5연승의 문턱에서 첫 무승부를 기록했고 맨시티는 패색이 짙었던 경기를 무승부로 이끌며 귀중한 승점 1점을 보탰다.

'프랭크 램파드' '맨시티 첼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15,000
    • -0.16%
    • 이더리움
    • 3,253,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433,600
    • -1.19%
    • 리플
    • 712
    • -0.84%
    • 솔라나
    • 192,700
    • -0.72%
    • 에이다
    • 473
    • -1.05%
    • 이오스
    • 640
    • -0.62%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0.08%
    • 체인링크
    • 15,250
    • +1.4%
    • 샌드박스
    • 340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