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AG] 여자 유도 정다운, 63㎏급 금메달

입력 2014-09-21 20: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림픽 노메달 설움 풀어

▲사진=연합뉴스

여자 유도대표팀의 정다운(양주시청ㆍ사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그는 지난 2012 런던 올림픽 노메달의 설움을 이번 금메달로 풀어냈다.

정다운은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아시안게임 여자 유도 63㎏급 결승에서 중국의 양쥔샤와 경기 시간 4분 동안 승부를 내지 못하고 서든 데스로 치러지는 '골든 스코어'에서 한팔 업어치기 유효승으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깜짝' 4강 진출 이후 메달 획득에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던 정다운은 자신의 첫 아시안게임 무대를 금빛으로 장식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정다운은 2회전(8강)에서 대만의 창야라우를 경기 종료 1분 50초 남기고 허벅다리걸기 한판을 따내 가볍게 4강에 올랐다. 이어 4강전 상대인 바로르즈와 팽팽히 맞서다 경기 시작 2분 29초 만에 얻은 지도를 끝까지 지켜 지도승을 거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54,000
    • +0.47%
    • 이더리움
    • 3,305,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437,800
    • +0.07%
    • 리플
    • 721
    • +0.42%
    • 솔라나
    • 197,200
    • +1.91%
    • 에이다
    • 477
    • +0.21%
    • 이오스
    • 647
    • +0.15%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0.56%
    • 체인링크
    • 15,300
    • +0%
    • 샌드박스
    • 348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