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민관 합동 '전자상거래 규제개선 TF' 착수회의

입력 2014-09-21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창조과학부는 22일 오전 10시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각 부처, 산하기관, 기업 등으로 구성된 '전자상거래 규제개선 TF' 착수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래부 윤종록 2차관(팀장)을 비롯해 10개 부처 실장급 등이 모여 향후 TF 운영방안과 함께 민간측 팀원 선정 등 TF 본격 가동을 위한 사전준비 작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전자상거래 규제개선 TF에서는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이미 정부가 풀기로 한 규제가 실제 현장까지 성과가 파급될 수 있도록 점검·관리한다.

또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제기된 과제와 추가적 규제나 불합리한 관행을 조사·발굴해 연말까지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3일 열린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미래부는 ‘인터넷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외국에서는 되는 것을 국내에서만 막으면 우리만 손해보는 것"이라며 "전자상거래 모든 절차에 있어 외국과 다른 규제를 풀고 국제 기준에 맞게 나아가야 한다.” 고 전자상거래 관련 불편사항을 종합적으로 개선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윤종록 차관은 "그동안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자상거래 분야의 규제개선은 국민과 기업의 눈높이에 못 미친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TF를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준까지 규제를 혁신하고 전 세계인이 한국의 온라인 쇼핑몰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073,000
    • -1.7%
    • 이더리움
    • 4,266,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471,900
    • +3.83%
    • 리플
    • 612
    • -0.16%
    • 솔라나
    • 196,300
    • +0.41%
    • 에이다
    • 522
    • +2.76%
    • 이오스
    • 727
    • +1.39%
    • 트론
    • 178
    • -1.11%
    • 스텔라루멘
    • 121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000
    • +0%
    • 체인링크
    • 18,330
    • +2.29%
    • 샌드박스
    • 413
    • -0.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