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온라인 진출 효과 미미 - 키움證

입력 2006-09-12 15: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움닷컴증권은 12일 현대해상에 대해 온라인 진출은 단기 수익성 개선의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과 함께 기존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하회’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서영수 연구원은 현대해상의 투자포인트로 “삼성화재와 더불어 고금리 부채의 만기도래 비중이 높아 장기보험의 수익성 개선폭이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업계 최저수준의 자동차 손해율 수준을 유지해 옴에 따라 자동차 보험 수익성 악화의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으로 분석했다.

이어 “현대해상의 100% 온라인 자회사인 하이카다이렉트의 조기 정상화에 따라 향후 현대해상의 실적은 크게 변동될 것으로 예상되고, 회사 측은 연간 적자를 23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당초 예상보다 부진한 매출 성장, 손해율 고공행진 지속 등을 감안할 때 적자폭은 회사 측 예상보다 확대 될 가능성이 높아 주가 상승의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야구' 연세대의 반격, 역전 허용하는 최강 몬스터즈…결과는?
  • 한화생명e스포츠, 8년 만에 LCK 서머 우승…젠지 격파
  • 티메프 피해자들, 피해 구제‧재발 방지 특별법 제정 촉구…"전자상거래 사망 선고"
  • 의료계 “의대증원, 2027년부터 논의 가능”
  •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AI 끝이 없다…삼성 AI 제품, 기대치 30%”
  • 현대차 ‘아이오닉 6’, 美 자동차 전문 매체서 ‘최고 전기차’ 선정
  • '장애인 귀화 1호' 패럴림피언 원유민, IPC 선수위원 당선 [파리패럴림픽]
  • 봉하마을 간 이재명, 권양숙 만나 "당에서 중심 갖고 잘 해나가겠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3,900,000
    • +0.11%
    • 이더리움
    • 3,088,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409,000
    • -0.15%
    • 리플
    • 714
    • -0.83%
    • 솔라나
    • 175,100
    • +0.86%
    • 에이다
    • 459
    • +3.15%
    • 이오스
    • 636
    • +0.32%
    • 트론
    • 207
    • +0%
    • 스텔라루멘
    • 122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800
    • -0.99%
    • 체인링크
    • 13,930
    • +2.2%
    • 샌드박스
    • 329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