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흡입 혐의 성룡 아들 정식 체포…최대 징역 3년형

입력 2014-09-17 22: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마약 흡입 등 혐의로 구금돼 한달 이상 중국 공안의 조사를 받아오던 유명 영화배우 성룡의 아들 팡쭈밍이 정식으로 체포됐다.

17일 베이징 둥청구 검찰은 마리화나를 흡입하고 다른 사람에게 제공한 혐의로 지난달 14일부터 조사를 받아온 팡쭈밍에 대한 공안의 정식 체포 요청을 이날 승인했다고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통해 밝혔다.

공안은 추가 조사를 거쳐 기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재판에서 혐의가 인정되면 팡쭈밍은 최대 징역 3년 형에 처할 수 있다.

팡쭈밍과 함께 체포됐던 대만 출신 청춘스타 커전둥(柯震東.23)은 앞서 마리화나 흡입 사실을 시인한 뒤 14일 간의 구류를 선고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비둘기 파월의 입에…S&P500 5500 돌파·나스닥 1만8000 돌파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전국 오전까지 천둥·번개 동반한 장맛비...중부 지방 '호우주의보'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10: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258,000
    • -1.24%
    • 이더리움
    • 4,814,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535,000
    • -0.65%
    • 리플
    • 683
    • +2.09%
    • 솔라나
    • 215,700
    • +4.35%
    • 에이다
    • 593
    • +4.22%
    • 이오스
    • 823
    • +1.73%
    • 트론
    • 182
    • +1.68%
    • 스텔라루멘
    • 132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00
    • +1.13%
    • 체인링크
    • 20,290
    • +1%
    • 샌드박스
    • 465
    • +1.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