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임효성 부부, “넷째 낳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옥신각신

입력 2014-09-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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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슈 넷째, 슈 임효성, 임효성

원조 요정, 그룹 SES 멤버 슈가 남편 임효성과 함께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슈는 “넷째 욕심은 없나?”라는 DJ 김창렬의 질문에 “라희와 라율이가 하는 것을 보면 정말 예쁘다. 몇 달 후면 이렇게 예쁜 행동을 하지 않을 것 같다. 요즘에는 쌍둥이를 보면 아이가 욕심난다”고 말했다.

이에 남편 임효성은 “난 그만 하고 싶다”고 정색 한 후 “쌍둥리를 보면 또 욕심이 생기긴 하지만 밤에 잠 못하고 하는 게 너무 힘들다”고 고충을 털어 놨다.

슈는 지난 2010년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 해 슬하에 아들 임유 군과 딸 라희·라율 등 세 남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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