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FOMC 앞두고 하락...FTSE100 0.18% ↓

입력 2014-09-17 01: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주요 증시는 16일(현지시간) 하락세를 나타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개최한 가운데 스코틀랜드의 분리독립 주민투표가 다가왔다는 사실도 부담이 됐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18% 내린 6792.24를 기록했다.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0.28% 빠진 9623.93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44% 내린 4409.15로 마감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0.3% 하락한 342.84를 기록했다.

연준은 17일 오후 2시 성명을 통해 FOMC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현 초저금리를 유지하고, 채권매입 규모를 100억 달러 축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스코틀랜드는 18일 주민투표를 실시한다.

에어프랑스-KLM의 주가는 3.3% 하락했다. 최근 조종사들의 파업으로 최대 1500만 유로에 달하는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힌 것이 부담이 됐다.

유나이티드인터넷은 6.5% 빠졌다. 1100만 주 규모의 증자에 나선 것이 매도세를 불렀다.

포르투갈텔레콤의 주가는 6% 넘게 올랐다. 포르투갈텔레콤은 현재 브라질의 Oi와의 합병을 진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96,000
    • -0.5%
    • 이더리움
    • 3,258,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433,400
    • -1.12%
    • 리플
    • 718
    • -0.69%
    • 솔라나
    • 192,400
    • -0.77%
    • 에이다
    • 471
    • -0.84%
    • 이오스
    • 636
    • -1.4%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0.4%
    • 체인링크
    • 15,140
    • +1.07%
    • 샌드박스
    • 338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