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K-FI Global 9호’ 특별공모

입력 2014-09-16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증권은 16일부터 17일 오후 2시50분까지 ‘K-FI Global 9호’를 300억원 규모로 특별공모 한다고 밝혔다.

‘K-FI Global 9호’인 현대able ELS 771호(1-인덱스 디지털형)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만기 1년인 원금부분보장형 상품으로, 만기평가일의 KOSPI200지수가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이면 연 4.0%의 수익을 지급하고, 최초기준가격의 35% 이상, 90% 미만이면 연 3.9%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만기평가일의 KOSPI200지수가 최초기준가격 대비 35% 미만 즉, KOSPI200지수가 65% 이상 하락하는 경우 원금손실 발생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에도 원금의 90%를 보장한다.

‘K-FI Global 9호’는 개인고객에 한해 최저 30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최고 10억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

한편 ‘K-FI Global 시리즈’는 창조적인 금융혁신을 통해 금융한류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담은 현대증권의 고유 금융상품 브랜드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K-FI Global 시리즈’는 2013년 9월 첫 공모를 시작으로 8호까지 총 2655억원을 공모했고, 9136억원의 청약자금이 몰려 평균경쟁률 3.44대 1을 기록했다.

김승완 상품전략본부장은 “‘K-FI Global 시리즈’는 지난 1년 간 공모한 8개의 상품이 지속적으로 재투자되는 선순환 구조로 안착화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고 자산관리에 도움을 주는 명품 금융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현대증권은 총 6종의 ELS 및 DLS 상품을 정기공모 한다.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ELS 772호(3-인덱스 조기상환형 울트라스텝다운)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6.0%의 수익을 제공한다.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ELS 773호(3-인덱스 조기상환형 울트라스텝다운)는 노낙인(No Knock-In Barrier)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6.2%의 수익을 제공한다.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ELS 774호(3-인덱스 조기상환형 스텝다운)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10.0%의 수익을 제공한다.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ELS 775호(2-인덱스 조기상환형 스텝다운)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7.1%의 수익을 제공한다.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ELS 776호(3-인덱스 월지급식 스텝다운)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7.5%(월 0.625%)의 수익을 제공한다.

런던 금 오후 가격지수와 런던 은 가격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DLS 202호(2-Commodity 조기상환형 스텝다운)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7%의 수익을 제공한다.

이번 정기공모 상품들 중 주가연계증권(ELS) 5종은 16일부터 18일까지, 파생결합증권(DLS) 1종은 17일부터 18일까지 공모한다.

정기공모 상품들은 최저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으며, 공모 마지막 날인 18일 오후 2시에 청약을 마감한다.

상세한 내용은 현대증권 홈페이지(www.hdable.co.kr)에서 확인하거나 전국 각 지점, 또는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년 전에도 태풍 '종다리' 왔다고?…이번에도 '최악 더위' 몰고 올까 [이슈크래커]
  • 드림콘서트 30주년…그 시절 치열했던 팬덤 신경전 [요즘, 이거]
  • 사라진 장원삼…독립리그와의 재대결, 고전한 '최강야구' 직관 결과는?
  • 단독 외국인 유학생 절반 "한국 취업·정주 지원 필요"…서열·경쟁문화 "부정적" [K-이공계 유학생을 잡아라]
  • 증시 떠나는 지친 개미…투자자예탁금·빚투 대신 ‘CMA·MMF’ 쏠리네
  • ‘전세사기특별법’ 합의...여야 민생법안 처리 속전속결[종합]
  • 잭슨홀 미팅, 어느 때보다 의견 갈릴 듯…투자 불확실성 최고조
  • '14경기 강행군' 신유빈, 결국 어깨 부상…한 달 휴식키로
  • 오늘의 상승종목

  • 08.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18,000
    • +0.04%
    • 이더리움
    • 3,539,000
    • -1.72%
    • 비트코인 캐시
    • 463,600
    • -0.02%
    • 리플
    • 815
    • -0.49%
    • 솔라나
    • 195,900
    • -0.86%
    • 에이다
    • 473
    • +2.38%
    • 이오스
    • 673
    • +0.45%
    • 트론
    • 218
    • +10.66%
    • 스텔라루멘
    • 134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300
    • +0.95%
    • 체인링크
    • 14,050
    • +1.22%
    • 샌드박스
    • 359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