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되는 오늘 아침뉴스] 9월 16일

입력 2014-09-1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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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담뱃값 인상 계획을 내놓자 비교적 가격이 싼 '말아 피우는 담배(각련)'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정부는 각련에 대해서도 담뱃세를 인상한다는 입장이지만, 인상 폭이 일반 담배보다 작아 가격이 훨씬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동교동 파이브스토리에서 시민이 담배를 말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아이폰6ㆍ6플러스 선주문 첫날 400만대 팔려...사상 최대

애플은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에 대한 선주문을 받은 지 24시간 만에 400만 대 이상이 판매됐다고 밝혔습니다. 애플은 주문이 예상보다 급증해 아이폰6플러스 등 일부 모델의 출하는 10월에나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 담뱃값 2천원 오르면 세부담 年 121만원…고가주택 재산세 수준

담뱃값이 정부의 원안 대로 오를 경우 하루에 담배를 한 갑 피우는 흡연자의 연간 세금은 기존 56만5천641원에서 121만1천70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납세자연맹은 인상된 담뱃세가 약 9억원 수준의 주택 소유자가 내는 재산세와 비슷한 액수라고 밝혔습니다.


◆ 서울 휘발유값 ℓ당 1천800원대로 하락 '초읽기'

국제유가 하락 여파로 서울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조만간 ℓ당 1천800원대에 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의 유가 예보에 따르면 이번주 (14∼20일) 서울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907원으로 15일 현재 1천910.33원보다 내려갈 전망입니다.


◆ 가정법원 내에 이혼 부부 '자녀 면접교섭' 공간 만든다

서울가정법원은 이혼한 부부 중 자녀를 직접 양육하지 않는 일방이 자녀를 면접교섭할 수 있는 공간인 '면접교섭센터'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가정법원 청사 1층에 조성할 예정입니다.


◆ 박영선 이틀째 '잠행'…탈당설 제기

외부인사의 비대위원장 영입 무산 파동의 여파로 '탈당설'이 불거진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5일 이틀째 '잠행'했습니다. 박 위원장의 측근들은 여러가지 정황상 탈당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 북한 무인기 추정 잔해 5개월만에 또 발견

북한의 소형 무인기로 추정되는 물체가 어제 오후 백령도 서방 6㎞ 지점 수중에서 발견됐습니다. 이번 소형 무인기 추정 잔해는 지난 4월 세번째 북한 무인기 추정체가 발견된 이후 5개월만입니다.

└미 군사전문가 "한국, 북한 무인기 탐지 레이더 설치 시급"


◆ 한국 자살·위암·교통사고 사망률 OECD '최고수준'

우리나라의 자살·위암·교통사고 사망률이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살 사망률은 2012년 인구 10만명당 29.1명, 위암 사망률은 23.4명, 교통사고 사망률은 13.9명입니다.


◆ 삼성전자 시총 비중 2년7개월 만에 15% 밑으로 추락

삼성전자 의 시가총액 비중이 2년 7개월 만에 15%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삼성전자의 시총 비중이 15%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12년 2월 15일(14.79%) 이후 약 2년 7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 배설장군 후손, "영화 '명량' 사실과 다르다"...감독·작가 고소

영화 '명량'의 등장인물 '배설장군'의 후손들이 '명량' 측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영화속에서 이순신에게 반기를 드는 캐릭터로 등장하는 배설장군에 대해 후손들은 실제 역사와 다르다며 역사 왜곡 의혹을 끊임없이 제기해왔습니다.


◆ 전국 가끔 구름많고 일교차 커…서울 낮 27도

오늘 오전 전국 곳곳에 구름이 많고 내륙지역에는 안개가 낀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9도로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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