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보합권 혼조세...FTSE100 0.04% ↓

입력 2014-09-16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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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15일(현지시간) 보합권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커졌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04% 내린 6804.21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0.09% 오른 9659.63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 0.29% 하락한 4428.63에 마감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오후 4시 30분 현재 0.1% 하락한 343.85를 기록했다.

오는 18일 실시될 예정인 스코틀랜드의 분리독립 주민투표 역시 투자자들이 사자주문을 내는데 걸림돌이 됐다.

16일부터 이틀 동안 열릴 FOMC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미국의 지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연준은 지난 8월 산업생산이 전월에 비해 0.1%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이후 첫 감소세를 기록한 것으로, 0.3% 증가를 점쳤던 월가의 전망에 미치지 못했다.

SAB밀러의 주가는 10% 급등했다. 블룸버그통신은 하이네켄이 SAB밀러의 인수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세계 최대 맥주업체 안호이저부시인베브는 SAB밀러 인수를 위해 금융권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프트웨어업체 마이크로포커스인터내셔널의 주가는 15% 치솟았다. 더어태치먼트그룹을 인수한다고 발표한 것이 호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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