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멀티골 작렬, "일본 가볍게 이길 수 있다" 가생이닷컴 반응 보니

입력 2014-09-1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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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생이닷컴 캡처)

이승우를 앞세운 한국 U-16 대표팀이 일본을 물리친 가운데 경기전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16세 이하 축구 대표팀은 9월 14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태국 방콕 라자만갈라 스타디움서 열린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8강 일본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한국 청소년 축구대표팀은 이승우의 멀티골에 힘입어 일본을 2-0으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앞서 이승우는 지난 10일 개최국 태국에게 전반 추가시간에 선제골을 넣으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승우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목표는 우승이다. 우리의 플레이를 한다면 일본 정도야 가볍게 꺾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출했다.

당시 ‘가생이닷컴’에 따르면 한국 청소년 대표팀과 맞붙게 됐다는 소식을 접한 일본 네티즌들은 “또 한국이냐?”, “이승우는 대단한 친구라고” 등의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생이닷컴은 해외 반응 번역을 전문으로 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로, 14일 현재 네티즌들의 접속이 폭주해 서버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네티즌들은 "한국 일본 이승우 골 멋지다" "한국 일본 이승우 멀티골로 승리 가생이닷컴 반응 궁금한데" "한국 일본 이승우 골로 완승 가생이닷컴 네티즌들이 우려했던 대로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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