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전국투어 콘셉트 유지…의상-헤어스타일 변화줬다" [플라이투더스카이 콘서트 기자간담회]

입력 2014-09-1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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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치투미디어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앞선 전국투어 콘서트와의 변화된 점을 언급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13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도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앙코르 콘서트 '컨티뉴엄(CONTINUUM)'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국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브라이언은 "크게 다르게 생각하지 않았다 살짝 요리하듯이 양념하는 분위기로 꾸몄다"며 "앞선 콘서트에서 불렀던 곡을 빼고 예전 곡을 넣기도 했다. 개인무대도 바꿔봤다. 의상이나 머리 등 패션도 변화를 줬다. 앞선 콘서트와 다른 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환희는 "의상부터 신경을 썼다. 기존에 있던 뼈대를 남겨두고 콘서트를 보는 내내 팬들이 원하는 노래를 들려드리면 좋을 것 같았다"며 "재미있게 짜봤다. 팬들이 재미있어 할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13일과 14일 양일 펼쳐지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주(27일), 울산(10월4일), 성남(10월11일), 창원(10월19일), 광주(10월26일) 등 지방 5개 도시를 순회하며 앙코르 콘서트 '컨티뉴엄(부제 The Return)'을 개최한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플라이투더스카이가 9집 앨범에 대한 팬들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라이브밴드와 호흡을 맞춰 120여분의 러닝타임에 걸쳐 이들의 히트곡을 포함해 26곡을 열창한다.

한편, 지난 6월 열린 플라이투더스카이 컴백스페셜 콘서트는 티켓오픈과 동시에 서울 3회 공연 전석을 매진시키며 약 3600여명의 관중을 열광 시켰고, 폭넓은 관객층의 지지를 끌어내며 이후 전국 투어 공연 역시 폭발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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