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라미란, 공포의 ‘얼음마녀’ 빙의

입력 2014-09-1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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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제공

‘진짜 사나이’ 라미란이 공포의 ‘얼음마녀’ 소대장으로 변신했다. 여군특집에서 훈련의 일환으로 ‘당직사관’을 맡은 라미란이 공포의 점호로 후보생들을 떨게 만든 것.

14일 오후 방송될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에는 부사관 후보생으로 교육중인 여군 멤버들이 점호시간을 가졌다.

여군들을 무서움에 떨게 했던 얼음마녀 훈육관에게 당직사관 임무를 받은 라미란은 점호 시작 전부터 엄청난 긴장감에 식은땀을 흘렸다.

그러나 점호가 시작되자 마자 스스로 걱정했던 것과 달리 날카로운 눈빛으로 생활관을 체크하는가 하면 칼날 같은 지적과 얼음마녀 못지않은 호통으로 부사관 후보생들을 무서움에 벌벌 떨게 했다.

‘진짜 사나이’ 라미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당직 사관 빙의 궁금하다”, “라미란 점호 포스 제대로 나올 듯”, “라미란 방송 출연 많이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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