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2일부터 4일간 인사동 갤러리 이즈 등에서 '2014 인사동 전통공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공예 소상공인들의 창작활동과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통공예 전시관, 체험관, 상담관, 세미나관, 이벤트관 등으로 운영된다.
전통공예 전시관에선 인사동 상권 소재 공예업체와 60여개 전통공예업체들을 중심으로 전통실용품, 전통선물용품, 전통패션장신구 전통공예가구ㆍ전통문화예술품을 전시된다. 체험관에서는 관람객들의 전통공예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방법을 소개하고 체험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인사동 전통공예상가들의 인터넷·모바일 등 온라인 홍보를 촉진을 위한 판로구축 세미나도 운영된다. 또 전통공예품을 입점시키고 싶은 인터넷·모바일 등 온라인 유통업체와 기프트업체 구매담당자, 해외영업담당자를 초청해 구매상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