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협박 사건 새 국면, 모델 이지연 "3개월간 교제했다 8월 결별" 주장…입장 엇갈려

입력 2014-09-12 1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배우 이병헌에게 50억을 요구하며 협박했던 모델 이지연이 실제 연인 사임임을 주장하고 나섰다.

11일 모델 이지연 변호인에 따르면 이지연은 이병헌과 3개월간 교제하다 지난달 결별했다.

변호인은 “모델 이지연 씨는 약 3개월 전부터 이병헌 씨를 만나기 시작해 서울 강남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몇 차례 만났다고 한다”면서 “이병헌 씨가 8월쯤 ‘더 만나지 말자’고 하자 마음의 상처를 입고 동영상을 이용해 협박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씨는 피의자인 이씨와 김씨를 아는 지인의 소개로 6월 말 경 알게 되었고 단 한 번도 단둘이 만난 적도 없는데 어떤 의미에서 결별이라는 말이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병헌씨가 피의자들이 요즘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다 하는 등 무언가 다른 의도를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기에 더 이상 지인으로 지낼 수 없겠다고 판단했고 그만 연락하자라고 전했던 말이 결별로 와전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병헌 협박 사건 새 국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 협박 사건 새 국면, 이건 무슨 일이야" "이병헌 협박 사건 새 국면, 이지연과 3개월간 사겼다고? 그럼 다희는?" "이병헌 협박 사건 새 국면, 대박 글램 다희 모델 이지연 뭐지" 등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72,000
    • -3.11%
    • 이더리움
    • 4,458,000
    • -4.74%
    • 비트코인 캐시
    • 491,800
    • -6.77%
    • 리플
    • 633
    • -4.52%
    • 솔라나
    • 192,300
    • -4.33%
    • 에이다
    • 546
    • -5.37%
    • 이오스
    • 744
    • -7.58%
    • 트론
    • 180
    • -1.64%
    • 스텔라루멘
    • 126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800
    • -10.38%
    • 체인링크
    • 18,590
    • -8.65%
    • 샌드박스
    • 414
    • -8.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