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라오스 여행 편 디데이, 유연석·손호준·바로 어떤 매력 있나 보니…

입력 2014-09-1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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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나영석 PD가 ‘손호준’에 대해 “어마무시한 매력을 지닌 동네 바보 캐릭터”라며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에서 그 매력을 한껏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이 오늘(12일) 저녁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지난 해 tvN ‘응답하라 1994’에서 호흡을 맞춘 평균 연령 27세, 유연석-손호준-바로가 지난 7월 초 동남아시아 라오스로 떠나 6박 8일간의 여행을 즐기고 돌아왔다.

‘꽃보다 청춘’을 공동 연출한 나영석 PD와 신효정 PD는 “유연석-손호준-바로와 함께 여행해 보니 이들 모두 우리가 예상하고 있던 캐릭터를 완벽하게 빗겨나가 시청자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유연석은 베테랑 배낭여행자로 이번 여행에서 없어서는 안될 ‘엄마’ 역할을, 바로는 막내답게 엄청난 에너지를 발산하며 형들의 귀요미로 등극한다고. 하지만 그 중 가장 대박 캐릭터는 손호준” 이라고 입을 모으며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캐릭터로 손꼽았다.

손호준은 지난 ‘꽃보다 청춘’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라오스 여행이 생애 첫 해외여행이다”는 발언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철저하게 타인의 의도에 의해 첫 해외 여행길에 오른 손호준은 비행기를 타는 순간부터 여행이 끝난 상태까지 ‘멍~’한 모습을 보여주며 ‘동네바보’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고. 제주도도 여권이 있어야 가는 줄 알고 있었다는 ‘여행 생 초보’ 면모를 하나하나 보여줄 예정이다.

하지만 손호준은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을 통해 귀여워서 마냥 바라보고 싶은 ‘동네바보’의 모습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목표가 ‘연기자로 성공하는 것’이 아닌 ‘가정을 이루는 것’으로 삼고 살아가는 진솔한 20대 청춘의 모습도 함께 보여줄 것으로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균 연령 27세, 청춘의 절정을 살고 있는 유연석-손호준-바로의 라오스 배낭여행기는 오늘 밤(12일) 저녁 9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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