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1일 코스닥시장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테고사이언스와 슈피겐코리아 및 영우디에스피 그리고 서전기전 등 4곳에 대한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 설립된 테고사이언스(이하 주당 예정 발행가 1만500~1만2500원, 상장주선인 우리투자증권)는 기초 의약물질 및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체로 피부세포치료제를 주로 생산한다.
지난 2009년 설립된 슈피겐코리아(2만500~2만5000원, 삼성증권)는 휴대폰 케이스ㆍ액정보호제품 등을 생산하고, 지난 2004년 설립된 영우디에스피(8000~9500원, 키움증권)는 OLEDㆍTFT-LCD 검사장비를 생산한다.
또 지난 1991년에 설립된 서전기전(1만500~1만2000원)은 전동기ㆍ발전기 및 전기 변환ㆍ공급ㆍ제어 장치 제조업체로 상장주선인은 동부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