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5일부터 3일간 5회에 걸쳐 학부모 등 100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무상급식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급식정책에 대해 집행과정의 문제점, 향후 개선방안 등을 현장관계자(학부모, 교장, 영양교사, 행정실장)로부터 직접 듣는 자리이다.
기조강연으로 친환경급식과 친환경농업, 공공조달시스템의 필요성 등을 주제로 진행한 후 시교육청의 친환경 무상급식 발전방향을 간략하게 설명한다.
아울러 학부모, 영양(교)사 등 참가자들로부터 학교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향후 급식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청과 서울시(광역친환경통합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다.